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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내년까지 통합공공임대 5만9000가구의 사업승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공공임대주택 50만호 공급 로드맵을 수립하고, 수요자 맞춤형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최초로 공급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저소득층부터 중산층까지 누구나 원하면 최대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며, 1인 가구를 위한 소형평형과 3~4인 가구도 거주할 수 있는 전용면적 84m 중형 평형도 다양한 평형으로 주택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급몰량 60%는 배점제로, 40% 추첨제로 뽑는다.
기존 영구, 국민, 행복주택을 포괄하고 중산층까지 입주할 수 있도록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150% 까지 확대해 소득에 따라 시세대비 임대료율부담을 35~90% 차등화 했다. 가구원 수에 맞춘 적정 주거면적 확보를 위해 60~85m중형 주택을 신규 도입한다. LH는 정부의 고품질 임대주택 조성정책에 맞춰 민간분양 아파트 수준의 마감재를 사용하고 노후화된 공공임대 주택을 정비하면서 주거품질 개선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H는 2020년 부터 통합임대주택 건설에 착수해 지난해까지 5279가구의 사업승인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1181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했다. 내년까지 1만6000가구 가량을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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