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던 LG 에너지솔루션을 둘러싸고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상장 이후 끊임없이 널뛰는 주가와 함께 증권가 보고서까지 등장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진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첫날인 지난달 27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가까이 되는 59만 7000원에 형성 됐지만, 14일 현재 46만원까지 하락한 것으로 확인된다. 10 거래일 동안 최저가 44만1000원, 최고가 59만7000원을 기록 하였으며 시가 총액으로는 최대 139조 9320억원을 오갔다고 밝혔다.
현재 증권가에서는 주가 상승 기대감이 여전하다는 평가를 보인다. 증권사들은 10일까지 모두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고 최대 64만원까지 오를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지수 편입을 위한 패시브 자금 유입등으로 인한 호재와
글로벌 전기차 수요 증가로 인해 배터리 시장의 높은 성장성이 제시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4일 증가 기준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에 특례편입됐다. 지수에 편입되면 추종하는 기관들로부터 자금이 유입돼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세계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다만 CATL이 점유율 두 자릿수대로 올라서며 중국 외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도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될 거라는 전망이 나타나고 있다.
14일 SNE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세계79개국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대비 7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글로벌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LG 엔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다만 코스피200에 편입되면 공매도 대상이 되어 조정이 올 가능성이 크다. 코스피에 편입되는 종목들은 이로 인해서 초반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lg엔솔의 지난 4분기 실적에 기대에 미치치 못하였으며, 소재 가격 상승 과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특히 중국 전기차 판매량 급등으로 인해 촉발된 2차전지 소재가격 상승에 따라 셀 업체인 LG 에너지솔류션의 수익성 악화가 지속중이며, 분리막 같은 제품은 실시간 가격 전가가 힘들것으로 보아 올해 영엽이익률은 전년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장기적 전망은 긍정적이라 본다. 장투를 고민하는 투자자들도 주변에 늘고 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단기 변동성이 높을 수 있으나 내년을 바라본 투자 매력은 점차 높아질 전망" 이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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