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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꿀팁

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비엠 주가 급락 , 주가전망은?

by 유니스57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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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스닥이 1% 가까이 하락 마감했으며, 코스피 모두 하락 마감했다.  장중 1%대 상승하기도 했지만 변동성을 키우며 큰 폭 등락을 이어갔다.  지난해 9월 전후 수차례 금융대응반으로부터 현장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조사 과정에서 압수수색도 진행된 것으로 확인된다.  시총상위주인 에코프로비엠은 주식 내부자 거래 혐의 이슈로 인해 급락 마감했다. 892선에서 출발해 장중 900선까지도 상승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코스닥은 지난 이틀간 2%대 급락한 데 이어 4거래일째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5위 항목은 모두 파란불을 켰으나,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우량주에 악영향을 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회의에 따른 긴축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0.95%, 0.42% 각각 하락 마감했다. 네이버는 2.80%, 카카오는 0.80% 떨어졌다. 반면 대한항공은 4분기 역대급 실적발표 기대감에 3.62% 상승 마감했다. 은행주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KB금융은 3.50%, 신한지주는 1.59%, 하나금융지주 3.02%, 우리금융지주는 2.50%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주식 내부 거래 혐의와 연루된 에코프로(-27.64%), 에코프로에이치엔(-27.59%), 에코프로비엠(-19.15%)이 마감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코스닥시장에서 급락하여 4만 20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에코프로비엠은 32만 8500원에 거래를 멈췄다. 반면에 비디아이는 25.14%, 티로보티스는 23.30% 상승 마감한것으로 확인된다.

 

향후 에코프로비엠 주가 전망은?

에코프로비엠과 계약을 맺었던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내부자 거래 이슈로 인해 심각한 상황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발표했다. 성장산업인만큼 양급재 공급 계약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나 이슈로 인해서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밝혔다. ESG 경영원칙이 강화되는 만큼 특정 공급 계약 전후로 큰 타격이 될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고 전했다.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이 강점인 K-배터리 밸류체인 신뢰도 부분에서 해당 이슈로 인해 흠이 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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