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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리뷰

손흥민 다가오는 16강 토트넘 절친과 맞대결?

by 유니스57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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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손흥민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토트넘에서 함께 뛰고 있는 절친과 맞대결 승부를 펼치게 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토트넘에 속해있는 히샤를리송 선수와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브라질 히샤를리송

지난 3일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한국은 최종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국과 브라질은 월드컵 무대에서 처음 만나는 국가이다. 두 팀의 역대 전적은 1승 6패 결과로 브라질이 현재 우세하다. 한국에서 치른 친선경기에서 브라질이 완승하였다. 이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브라질의 히샤를리송은 당시 토트넘 소속이 아니였지만 지난 7월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히샤를리송은 이번 월드컵 시즌에서 좋은 경기력과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는 멀티골이자 원더골을 터뜨려 팀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 히샬리송은 전달받은 크로스를 침착하게 띄워 시저스 킥으로 골을 얻어냈다. 

 

손흥민

손흥민의 경기력도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루과이와 가나전에서는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포르투갈전에서는 달라진 경기력으로 황희찬의 역전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손흥민의 어시스트로 인해 한국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주목해야할 5가지중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의 대결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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