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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리뷰

국내 독자 개발 누리호 2차발사 세계7대위성 성공여부

by 유니스57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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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 시각이 오늘 오후 4시로 확정됐다. 오태석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1차관은 21일 오후 2시 30분쯤 전남 고흥군 나로 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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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호

    총길이 47.2m , 중량 200t 규모의 발사체다. 2010년 3월 부터 개발돼 온 누리호는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투입할 능력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누리호의 설계, 제작, 시험, 발사 운용 등 전 과정을 국내 기술로 진행했다. 투입된 예산은 약 1조 9천 572억원이다.

    누리호 엔진

    우주 발사체 기술은 미사일 기술 통제체제 등 국제 규범에 따라 국가 간 기술 이전이 엄격히 금지된 분야이다. 우주 발사체 기술은 자력으로 개발하는 것 외에 보유할 방법이 없다. 발사체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75t 액체 엔진이다. 1단에서 75t급 액체 엔진은 4개가 한데 묶여 1개의 300t 급 엔진처럼 동시에 점화 가능하며 2단에도 1개가 달려 있다.

    누리호 발사성공

    누리호가 21일 오후 4시 발사됐다. 발사준비가 끝나고 1단 엔진 추력이 300톤에 도달하면 지상고정장치 해제가 되면서 이륙했다. 발사 2분 7초후 고도 59km에서 1단 로켓, 3분 53초후 고도 191km 에서 페어링후 4분 34초 후 고도 258km에서 2단 로켓이 각각 분리된다. 이후 16분 7초 후 3단로켓이 점화돼 고도 700km까지 올라간 뒤 성능검증위성을 먼저 분리한 뒤 4시 16분에 위성 모사체를 각각 분리했으며 성능검증 위성이 남극세종기지와 교신에 성공했다.

    30년의 연구 끝에 세계 7대 위성으로 누리호 발사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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