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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부터 적용되는 새 거리두기 인원, 시간 그대로인지?

by 유니스57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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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주 4월부터 적용될 4월 4일 거리두기 거리두기 발표를 앞두고 단계적 완화 가능성을 보였다. 거리두기의 유행 억제 효과가 다소 약화되었다고 분석하였다. 유행의 정점을 지난 시점에서 거리두기 자체가 과연 의미가 있을까?

3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방역강화를 계속 유지하더라도 예전처럼 유행을 억제하기 어렵고, 거리두기를 완화해도 유행이 커지는 효과가 이전보다 떨어질것이라고 밝혔으며 단계적으로 완화되고 있다. 오늘 4월 3일까지 적용되는 현행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8명까지 허용, 식당과 카페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은 밤 11시까지이다.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하면서 정부가 다시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를 발표할 예정이다. 확진자 대면진료 대폭 확대 계획이 실행되면서 확진자들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손쉽게 대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즉 코로나 19치료 체계를 일상 의료체계로 전환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최고 등급인 1급에서 결핵,수두,홍역과 같은 2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내달1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4일부터 적용할 새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한 논의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오는 4일부터 적용될 새 거리두기는 다중시설의 영업제한 시간을 12시까지, 사적모임 인원을 10명으로 검토방안중에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시절 집권 100일 이내 코로나 19 대응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다중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없애겠다고 공약한만큼, 일각에선 거리두기에 영업시간 제한 폐지가 반영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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