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툴립축제 30주년을 기념해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콜라보로 50% 할인권을 판매하게 된다. 3월 31일 목요일 오후8시에 라이브로 진행하게 되며 무려 50% 할인된 가격으로 에버랜드 종일권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일로부터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라이브 한정특가 6만4000원에서 할인된 가격 3만 1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판매예정이라고 하며 선착순 1500명에게는 츄러스 증정, 500명에게는 팝콘 증정이 된다.
에버랜드는 30주년을 기념하여 4월 2일부터 6일까지 튤립NFT를 발행하기로 밝혔다. 튤립NFT는 총11종으로 튤립축제 30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담아 1990년대 탄생했던 에버랜드 튤립캐릭터 '튤리'를 소환해 예술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춘 NFT 아트로 제작했다.
NFT는 디지컬 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진품을 인증하고 소유권을 부여하는 일종의 디지털 증표로 예술 분야에서 시작해 다양한 산업계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튤립NFT는 카카오 계얄사인 그라운드엑스가 제공하는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 클립드롭스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전문작가와 페마파크 디자이너들이 직접 아트를 제작해 컬렉터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게 만들었다.
추가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과 MOU를 체결하고 상반기에 에버랜드 매타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에버랜드 메타버스는 전세꼐 7억명이 이용하는 로불록스에 출시된 가상 놀이공간 플레이댑 랜드에 구축되며 40여종의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과 공연, 체험등 다양한 콘텐츠가 실제와 동일하게 조성이 될 예정이다.
포시즌스가든 튤립축제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등장하는 세계유일의 멀티미어쇼 '오버 더 유니버스'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방탄 소년단의 히트곡들을 영상, 음향, 불꽃 등 화려한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상설 멀티미디어쇼 형태로 진행되며 본공연은 18일 시작해 오는 8월 28월까지 포시즌스 가든 야외 무대에서 매일 밤 진행하게 된다. 에버랜드에서 단독 진행하는 방탄소년단 멀티미디어쇼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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