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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새정부 '재건축' 기대감에 강남,서초 아파트 다시 상승 흐름?

by 유니스57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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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내세운 공략으로 부동산 시장이 큰 파도를 치고 있다. 새 정부에서 재건축등 각종 부동산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집값 통계가 상승세로 반전하는 지역이 나타나고 있다.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가격 상승이 주춤하고 있던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값이 두달 만에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재건축 규제 완화와 세금, 대출 규제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말 이후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값이 보합세를 보이거나 소폭 하락 했으나  3월 셋째 주에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값이 나란히 올랐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을 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전용은  지난 1월 초에 74억 50000만원(25)층에 거래됐는데, 불과 2달만에 1억 5000만원이 뛰었다.

 

강남권은 급매물 소진을 끝내고 고가 아파트 위주로 신고가를 계속해서 경신하며 몇주간의 침제기에서 기지개를 켜고 올라오는 모습이다.3월 셋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이 재건축 위주로 신고가가 발생하며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8주만에 오름세로 돌아서게 된 것이다. 서울 매매 시장도 0.01% 하락해 직전주보다 하락폭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된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강남구와 서초구는 규제완화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 위주로 신고가 나와 상승세 흐름을 탔으며, 송파구도 잠실, 신천동 주요 인근 지역의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호가가 올라 보합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고준석 제이에듀 투자자문 대표는 다주택자에게높은 세율의 양도세를 물리는 양도세 중과가 완화되기 전에는 거래 자체가 활성화가 어려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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