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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철도공간은 서울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 진접역까지 잇는 복선전철 건설사업을 완료하고 19일에 개통하게 된다. 수도권 동북 지역 교통난 해소와 남양주시 별내, 오남, 진접 택시지구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행됐고 지난 2012년에 건설하여 10년만에 완공하게 됐다.
진접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 지하철 4호선 종점이 당고개 역에서 남양주 진접역으로 연장되어 수도권 동복부지역의 서울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졌다.
서울도시철도 4호선의 현 종점역인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 진접역을 잇는 총연장 14.9km의 진접선 복선전철이 오는 19일 진접역에서 첫차운행을 시작한다. 개통전에는 당고개에서 진접까지 버스로 1시간이 걸렸으나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돼 교통이 편리해진다. 또한 개통 노선의 3개 신설역은 모두 지하 역사로 건설해 도심공간 단절 없이 도로 교통망과 지하철을 편리하게 연결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수단을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한다.
열차 운행은 서울교통공사가 맡아 평일152, 휴일 118회 왕복운행 예정이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평균 10분에서 12분, 그외 시간은 20분 간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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