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SE(3세대)가 오는 18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이통 3사는 오는 18일부터 아이폰SE모델에 대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세대 아이폰SE는 59만원에서 80만원대 가격이며 아이폰 13과 동일한 컴퓨터 성능을 갖고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다.
아이폰SE 사전예약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아이폰SE는 가격에 비해 빠른 속도의 장점을 가지고 있따. 아이폰13과 동일한 A15바이오닉칩을 탑재하여 속도가 더 빨라졌다. 앱은 눈 깜짝할 사이에 실행되고 더 매끄럽게 돌아간다는 것이 애플의 설명이다. 실제로 아이폰 13과 속도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급형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게임과 앱 구동에 전혀 지장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아이폰SE는 5G를 지원하게 된다. 배터리는 20W 규격 어댑터를 활용해 충전할 경우 30분만에 0%에서 5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2세대 아이폰SE에 비해 동영상 재생기간이 2시간 더 길어졌다.
2세대 아이폰SE에서 카메라 성능이 아쉬운 면이 있었으나 3세대 아이폰SE 카메라는 부족한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로 극복하는 길일 택했다. 카메라는 전면 700만화소, 후면 1200만 화소 수준인 단점이 있으나 알고리즘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A15 바이오닉의 신경엔진을 활용해 피부톤은 그대로 유지하되 주변 색감을 살릴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여 더욱 생생한 장면을 담을 수 있다.
인공지능은 피사체와 배경을 구분해 배경을 흐리게 하는 블러처리의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블러처리는 기본카메라와 망원카메라간 시차를 활용하는 기술인데 알고리즘으로 카메라 한대로 이를 구현했다. 해당 기능은 인물일때만 가능하다.
보급형 답게 화면 크기는 4.7인치로 콤팩트한 사이즈며 아이폰SE는 시리지 가운데 유일하게 홈버튼을 탑재한 제품이다.기존에 아이폰은 홈버튼이 있었으나 홈버튼이 사라지면서 애플 유저들의 아쉬움을 나타냈으나 3세대 아이폰SE는 터치 아이디를 통해 손쉽게 접속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3세대 아이폰SE는 야간 촬영에 있어서 아이폰 13과 같은 성능을 내지 못하지만 화면이 경쟁 상대인 픽셀 5A보다는 작고 어둡다는 것이 뉴욕타임스의 평가이다. 다른 보급형 스마트폰에 비해 빠른속도와 콤팩트한 사이즈, 합리적인 가격대비 우수한 카메라 성능이 꼽혀 아날로그 감수성을 원한다면 아이폰SE가 적격이지 않을까.
색상은 미드나이트,스타라이트, 레드 세종류로 출시되며 아이폰SE는 64GB용량이 59만원, 128GB 용량이 66만원 ,256GB 용량이 80만원이다. 애플에서 선보이는 아이폰SE 사전예약은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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