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폭 증가 하였으나 오늘 정부는 내일 5일부터 20일까지 식당,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밤11시까지 1시간 연장하기로 밝혔다. 사적모임 6인 인원제한 규정은 확진자 급증세를 고려해 유지된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고심끝에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5일부터 20일까지 적용되며 시설은 유흥시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티방 오락실등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 영화관, 공연장이며 2주 동안 거리두기를 진행한다. 정부는 19일부터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하였으며 이달 1일부터 11종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제도를 중단하는 등 순차적으로 방역 수칙을 완하화하고 있다.
전장관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지역 모두 코로나 19 위험도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주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약 50%까지 증가했지만 핵심방역지표들은 의료대응 역량내에서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추가로 소아응급과 분만, 투석등 특수한 상황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되는 경우에도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 쳬례를 보완예정이다.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3월 한달을 헌혈 이어가기의 달로 지정하였으며 단체 헌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틀간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투표소에서도 방역을 점검할 것이다.
인원제한을 두고 시간을 연장하는 부분에서 대립되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알아주고 인원제한 및 거리두기가 더욱 완화되어야 한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더욱 거세지지만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다. 하루 빨리 오미크론 , 코로나가 종식되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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