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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쇼트트랙 준결승서 실격? 어떻게 심판했길래

by 유니스57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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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 사흘째인 7일 오늘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인코스로 공략해 1위로 치고 나가고 있으나 충격적인 판정이 계속 나왔다. 어떻게 된 일인건지? 쇼트트랙 남자 대표님 황대헌과 이준서가 어이없는 판정으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선수들이 뒤따라 실격하다보니 한국 쇼트트랙에서 메달권은 사라진 것이다. 황대헌은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 1조에서 결승선을 4바퀴 남기고 인크소르 ㅗ파고 들어 중국 런쯔웨이, 리원룽을 모두 제치고 선두를 차지하여 1위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심판은 경기 후 비디오 판독을 통해 황대헌이 역주 과정에서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고 패널티를 부여했고, 우리나라 선수인 황대헌은  실격을 당한 것이다. 실격으로 인해 2,3위로 통과한 중국 런쯔웨이와 리원룽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2조 경기에서 2위로 통과한 이준서 역시 비디오 판독 끝에 레인 변경 반칙을 범했다며 실격을 당했다. 계속해서 황당한 심판으로 인해 한국 남자 대표팀은 쇼트트랙 1000m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준준결승 경기 도중 반칙을 당해 넘어졌던 박장혁은 어드벤스로 구제를 받아 준결승에 진출할 기회가 생겼지만, 부상으로 인해 기권을 선언했다.

 

베이징 올림픽이 진행하고 있는 지금 공정한 심판으로 진행을 했을까? 과연 의문이 든다.  심판 해독에 관해 끊임없이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선수가 실격을 당한 것도 모잘라 중국선수 2,3위가  준결승에 진출하였다니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화가 난다.  

 

진선유 해설위원은 "올림픽 경기에 나갔고 항상 든는 소리가 심판은 우리 적이다는 말이다.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올림픽 심판 판정은 너무 이기적이다" 라는 말을 꺼냈다. 중계 도중 "이게 왜 실격이에요"라고 화를 냈던 전 국가대표 이정수 해설위원은 "제가 봤을 때 경기운영 플레이만 봤어도 전 세계적으로 박수 갈채를 받을만한걸 한국선수가 보여줬다며 우리나라 선수들만 보여줄 수 있는 스킬, 영리한 능력이였다"고 전했다. 

 

개막전부터 중국이 판정에서 이득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 우려한 상황이 현실로 이뤄지면서 사람들의 실망을 안겨줬다.  올림픽에 있어 심판의 판정에 대한 강한 규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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