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올해 설 연휴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다. 신종코로나 바이서르 감염증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100%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된다. 코레일에 따르면 설 연휴 열차 승차권을 오늘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동안 온라인과 전화 등 비대면으로 사전판매를 시작했으며 창가쪽 좌석만 발매할 수 있다. 아직까찌는 정부의 설 특별방역 대책이 나오지 않았기에 좌석이 없다보나 빠른 시일내에 예약을 진행해야한다.
SRT 운영사 SR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동안 설 명절 SRT 승차권을 판매한다. 올해 SRT 설 명절 승차권 역시 창측 좌석만 판매한다. 대상은 설 특별수송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6일 동안 운행하는 모든 SRT 열차 승차권이다. 설 명절 승차권 예매 첫날인 18일 오전 9시부터 낮 1시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나 전화 예매로 이용하였으며, 경로·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예매를 진행한 결과 74.9%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정부의 방역대책 발표가 나지 않아 창측 좌석만 판매됐으며, 입석은 판매하지 않는다. 발표가 확정되는 대로 내측 좌석에 대한 판매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예매 첫날 좌석 1만8380석 가운데 1만3779석이 예매됐으며, 예매율은 지난해 설과 비교해 25.4% 상승했다. 전일 예약한 승차권은 20일 오후 3시 ~23일 밤 12시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취소가 된다. 전화로 승차권을 예매한 경로·장애인 고객은 23일까지 주민등록증과 복지카드 등 신분증을 소지하고 역 창구에서 결제해야 한다. 대리인이 수령할 경우 접수자와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한다.
고령자·장애인 전화접수는 보호자 동반을 감안해 편도 1회당 3매씩 최대 6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금일 19일은 경부선, 20일은 호남선 명절 승차권 예매를 운영하며 온라인 홈페이지서 오전 7시부터 낮 1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편도 1회당 4매, 왕복 최대 8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예약한 승차권은 20일부터 23일 사이 결제를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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