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라인 게임즈는 니즈 게임즈가 개발한 멀티 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C '언디셈버'를 1월 13일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청소년 이용불가인 게임이며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기교보다는 기존기교로 사용하여 핵앤슬래시 장르 특유의 재미를 PC 및 모바일에서 동시에 살리는 것을 특징을 가진 게임이며, 룬 캐스트라는 시스템을 통해 스킬을 자유롭게 장착하여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갈 수 있다.
플레이어가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게 되는 PC 버전에서는 향상된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단축화로 되어있어 어디서든지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고 있으며, 자동으로 플레이에 특화된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수동으로 조작하여 손맛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갖고 있는 라인 게임즈 '언디셈버'이다.
라인 게임즈는 게임 정식 서비스 시작하기 전 미어를 대상으로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언디셈버는 열세 번째 존재 '서 펜스'의 부활을 막기 위한 '룬 헌터'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며 시나리오 모드와 PVP 콘텐츠, PEV 협동 콘텐츠가 합쳐 성장의 한계를 체험해볼 수 있는 '카오스 던전' 등 여러 가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게임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가장 큰 특징은 '스킬 룬' 과 '링크 룬'을 활용한 자유로운 성장 방식으로 직업 구분이 없는 성장의 재미를 강조했다는 것이다. 플레이의 성향에 따라 캐릭터를 선정하고 성장 방향을 결정할 수 있으며, 주문 등 여러 가지 플레이를 즐겨 할 수 있다.
앞서 말한 룬은 스킬이 포함되어 있는 스킬 룬과 스킬을 보조하는 링크 룬으로 구분이 되는데 별도의 공간에서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게임과 같이 파밍, 퀘스트 보상, 합성, 상점 NPC를 통해 구할 수 있으며, 레벨이 높을수록 더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게 된다.
메인 시라 니오를 종료하게 되면 진행이 가능한 카오스 던전은 마을에 있는 석상에서 카오스 카드를 사용하여 포탈을 입장할 수 있다. 입장을 한 후 몬스터들을 처치한 다음 보스를 클리어할 경우 특별한 보상을 얻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8명의 이용자가 파티를 생성하여 보스를 처치하게 되는데 협동 콘텐츠이다 보니 이용자가 힘을 합처 3종류의 보스를 패턴과 속성을 공략해 클리어해야 라운드가 끝이 난다. 레이드는 1주일에 두 번 참여가 가능하며 레이어 도중 죽게 되면 부활할 수 없으며, 전원 모두 죽을 경우 공격에 실패하게 된다.
카오스 던전 말고 또 다른 주요 콘텐츠 '결계의 첨탑'은 최대 4명의 사용자가 파티를 구성하여 한 공간에서 몬스터를 막아내는 디펜스형 협동 콘텐츠로, 모든 몬스터를 처치하고, 최종 웨이브까지 공격을 막아내야 보상을 받는 콘텐츠이다.
웨이브를 클리어할 때마다 장막이 좁혀 캐릭터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계속해서 줄어들기 때문에 더욱 사용자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이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보조 룬 구슬이 드롭되 특수 슬롯에 장착할 수 있으며, 최대 6개까지 중첩해 장착하여 더 큰 기술을 발휘할 수 있다.
외에 여러 가지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으며 길드에도 가입할 수 있다. 길드가 성장할수록 길드 구성원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강화되는 특징이며, 구성원들은 길드 아지트를 통해 커뮤니 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언디셈버는 아이템을 사고팔 수 있는 경매장을 운영하며 루비를 통해 이루어진 게 된다. 테스트 당시에는 경매장 이용수수료가 30% 로 이루어졌지만 정식 론칭 버전에서는 절반으로 감액한 15%가 수수료 적용이 된다. 13일에 오픈한 언디셈버는 국내 오픈 마켓과 라인 게임즈 PC플랫폼 플로어에서 다운로드하여 즐길 수 있다.
라인 게임즈는 '언디셈버'을 통해 이익 창출을 얻게 된다. 언디셈버를 통해 이익 달성에 성공을 한다면 2018년 이후 흑자를 기록하게 된다. 사전예약 300만 명을 달성하며 사람들의 기대감을 형성하고 있으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핵 앤 슬래시' 장르라는 특징을 가져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0년부터 매출이 증액하였으나 인수합병 및 지분투자로 인해 수익성이 감소했다. '언디셈버'는 디아블로 뒤를 이어 핵 앤 슬래시 열풍을 물고 올 것이라는 기대하고 있다. 크로스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자동 전투 기능 없이 직접 조작할 수 있어 호응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라인 게임즈는 '언디셈버'를 내년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 있다고 발표했으며, 올해부터 다른 신작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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